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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금요일 밤, 그녀는 비행기를 탄다
답답한 도시, 숨 막히는 직장에서 벗어나고픈 2535 여성들은 늘 탈출을 꿈꾼다. ‘코에 바람이나 넣자’는 소박한 바람이기도 하지만 이들의 계획은 언제나 야심 차다. 금요일 직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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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, 이젠 인테리어의 꽃이다
프랑스 파리 외곽의 초대형 전시장 ‘노르 빌팽트’. 이곳에서 5일 세계 최대 인테리어 전시회 ‘메종 & 오브제 2008’이 개막됐다. 총 132개국에서 온 유명 인테리어·홈스타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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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럭셔리 펀드’수익률도 럭셔리
‘럭셔리 펀드’가 모처럼 이름값을 하고 있다. 전 세계 명품 기업만을 골라 투자해 ‘명품 수익률’을 추구한다고 하자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. 그러나 그동안의 성적표는 이름값을 못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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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전동 페달 … 작은 바퀴 … 유행도 함께 달려요
샤넬·구찌·아르마니·폴 스미스 등 고가 브랜드에서 줄줄이 자전거를 출시하고 있다. 린지 로한, 톰 크루즈, 앤절리나 졸리 같은 해외 스타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모습이 파파라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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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가녀린 남성 … 불황의 감성패션
디자이너는 꿈을 꾼다. 현실보다 이상을 추구한다. 최고의 디자이너가 모이는 패션 컬렉션은 더욱 그렇다. 게다가 자존심 세기로 유명한 파리라면…. 파리 남성복 컬렉션에서 내가 입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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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남자의 스타일, 벨트로 채운다
정장이나 리조트 룩에 어울리는 벨트를 찾긴 쉽지 않다. 국내 남성 정장 브랜드에선 벨트를 매장 구색 갖추기용으로만 들여놓기 때문이다. 리조트 룩에 맞는 벨트는 소재와 색감 모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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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시선이 ‘선글라스’에 꽂힌다
이제 선글라스는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액세서리가 됐다. [사진=박종근 기자]에르메스 선글라스? “새로 산 선글라스 어때? 에르메스 건데 … .” 이렇게 말하는 친구의 자랑을 들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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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따라잡고 싶은 몸매 중국 “매기 큐” 한국 “전지현”
한국과 중국, 두 나라는 가깝다. 단순히 지정학적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다. 유교나 한자, 그리고 젓가락 문화에 이르기까지 두 나라에는 숱한 공통의 문화가 있다. 게다가 10여 년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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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버버리 수석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 “나의 패션은 혁명이 아닌 진화”
서울 남산 자락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크리스토퍼 베일리. 그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다. [사진=박종근 기자]24년 전의 일이다. 영국 북동부 요크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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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이 꾸는 ‘소녀의 꿈’
키 11.5인치(약 29㎝), 금발머리, 파란 눈. 1959년 태어났다. 64년 대학에 입학했고, 65년 우주비행사가 됐다. 86년 여성 사업가, 88년 의사, 90년 비행기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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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쫙 빠진 청바지 나이를 감춰준다 … 3040 ‘프리미엄 데님’으로의 초대
영화배우 제임스 딘의 이글대는 눈빛은 젊음의 상징입니다. 카리스마가 대단한 그의 반항적 눈빛을 똑같이 흉내 낼 순 없지만 제임스 딘을 따라잡을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. 바로 청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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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yle U - 따끈따끈한 남·국·여·행
(좌) 마이클 코어스, (우) 구찌 찬바람에 어깨가 움츠러드는 겨울의 중턱. 따사로운 햇살이 그리운 이라면 지금쯤 남국으로의 여행을 꿈꿔봄 직하다. 겨울 휴가와 설 연휴라는,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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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"멋진 스타 만들기는 멋진 대중 만들기”
‘코디 언니’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이들이 있다. 단순한 ‘의상 담당’에서 이제는 스타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조언해 주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패션 스타일리스트,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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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패션 '블루칩' 잇백
‘명품 백’ 하나 손에 넣고 싶은 여성들이 많다. 여성들은 왜 백에 집착할까. 또한 그런 여성들을 노리는 브랜드들의 ‘잇 백’을 둘러싼 치열한 마케팅의 뒤에는 뭐가 있을까. 기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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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스타일리스트, 학습코디네이터 'Premium'
'500원짜리 백과사전'. 학습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교육계에서 신문을 일컫는 말이다. 뉴스.정보만을 다루고 확인하는 건 이미 '올드패션(old fashion)'. 다양한 제휴 서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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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난 폼나게 운동한다
▶ 협찬:아디다스·나이키 '트레이닝 패션'이 거리를 활보한다. 한때 아줌마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던 고무줄 운동복을 생각하시면 오산. '스포츠 룩'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'패션'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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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적 헤어샵 '토니앤가이' 디자이너 3명 한국서 시범
196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해 현재 35개국에서 영업 중인 세계적인 헤어숍 '토니앤가이' 예술팀 소속 연출가 3명이 한국을 찾았다. 화장품 회사 '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'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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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즌리스 상품 '철없는' 유혹
지난해 유통가 화두가 '섹스리스(sexless)'였다면 올해는 단연 '시즌리스(Seasonless)'다. 가격 파괴, 성 파괴 등 끊임없이 무엇인가 파괴해서 소비자들의 소비욕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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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사업은 장사가 아닌 일종의 섬세한 패션사업
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커피 매니어라는 것은 그의 팬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. 이제 국내에서도 톰 크루즈가 즐겨 마시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. 톰 크루즈가 즐겨 찾는 커피빈&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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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벅스에 도전장을 낸 박상배 커피빈코리아 사장
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커피 매니어라는 것은 그의 팬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. 이제 국내에서도 톰 크루즈가 즐겨 마시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됐다. 톰 크루즈가 즐겨 찾는 커피빈&티